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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평촌교회(담임 림형석 목사)는 지난 3일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전도세미나는 전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전도가 교회 활성화와 부흥의 돌파구임을 확인케 하였다.

이날 전도세미나에서 림형석 목사는 강의에서 전도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기도는 기적을 낳는다고 강조했다.

기도를 하며 전도를 통해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는 원리를 제시했다,

또한 전도대행진, 기도대행진 노하우 공개에서 1주차는 작정서 제출, 대예배시 관련영상 상영, 본당 기도를 위한 24시간 개방, 중보기도, 기적을 일으키는 100일간의 기도 대행진으로 진행되며 2주차는 기도쿠폰의 수거, 한주간의 기도응답문 기재(노란카드), 본당기도회등 주일전도실시 3주차는 4주간 중보기도학교시작, 전도학교가 시작되고 4주차는 수요 구역장 모임시 교구 기도와 전도상황보고가 있으며 5주차는 영혼사랑 초청잔치 광고와 교구별 마당 행사가 진행되며 6주차는 영혼사랑 초청 잔치가 진행되는 전도 기도 대행진의 방법을 공개해 전도대행진의 활성화 되게 하는 진행방법의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다.

전도대행진에서 구역장의 전도 매뉴얼에서 전도대상자를 파악하고 전도 대상자를 위해 기도로 시작되어 일단 전도대상자를 만남(식사대접, 가정으로 초대, 미용실, 시장가기, 운동하기, 구역초청 등)으로 시작 하며, 전도 대상에게 섬김(아프거나 힘들 때 가사일 돕기, 외출시 아기 봐주기, 맛있는 음식(반찬) 나누기, 이웃집 쓰레기 버려주기, 등)을 통해 접촉점을 찿게되며, 마지막은 전도대상자를 감동(생일 축하, 자녀의 생일축하, 결혼기념일, 축하할일, 우울할 때, 격려할 때 등)을 주어 전도하라고 제시하고 있다.

전도대행진시 교구별로 숙지사항을 설명 하며 한가지 방법만을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방법(부침개전도, 차전도, 쥐포전도, 꽃전도, 빵전도)으로 시도할 것을 강조 했다.
메주 수요일 마다 전도체크를 통해 계속해서 전도 할 수 있는 목표와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라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번 전도세미나는 전도는 목회사역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강조하며 전도로 부흥되며 교회가 전도를 중심으로 기도로 무장하고, 전도인을 훈련시켜 전도대를 운영하는 교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전도세미나는 기도 대행진을 통한 기도를 강조함으로서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였다. 기도가 곧 전도의 시작이라는 기초를 확인케 했다.

한국교회가 전도가 힘들어다고 낙담하고 포기하는 모습이 보이는 이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양하는 귀한 세미나 였다.

함경섭 기자 hfait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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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4 1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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