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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이만희 실상교리의 허구" 출판 감사예배 - 진용식 목사의 신천지 거짓 교리 박살내는 신천지 변증서
  • 기사등록 2019-10-24 2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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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제 2종합관 카펠라홀 행사장 전경.

진용식 목사가 지난 24일(목)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총신대학교 제 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신천지 반증책자 <신천지 거짓교리 박살내는 이만희 실상교리의 허구> 출판감사 예배를 김종준 합동총회장 및 이재서 총신대 총장 그리고 조배숙,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 교계 정계 학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드려졌다.



이 책자는 진 목사가 <무료성경신학원 이만희의 실체는>이라는 책 이후 20여년만에 쓴 신천지 반증서다. 신천지에서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교리를 하나 꼽는다면 ‘실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상이란,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 기록한 내용이 1980년 9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마흔 두 달의 기간 동안 과천의 장막성전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교리다.



진 목사는 <요한계시록의 실상>, <요한계시록의 진상>, <계시> 등 20여 권에 가까운 이만희 교주의 책자 원문을 인용하며 실상을 깨는데 집중했다. 신천지 신도들이 아무리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고, 아무리 답하고 싶어도 답할 수 없는 허점들만 찾아 철저하게 공략했다. 16장으로 이뤄진 이 책자를 마음을 열고 본다면 신천지 신도 그 누구라도 회심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자는 신천지의 약점을 논파했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노지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한장총이대위원장 서영국 목사의 기도. 총신대 이재서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인천성산교회 인천상담소장 고광종 목사의 성경봉독(요일4:1-6). 김종준 예장합동총회장이 "미혹의 영을 분별하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근거 설교했다.



김종준 목사는 "많은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여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를 살고 있다. 앞으로도 이단이 득세해서 한국교회를 더욱 공략할 것이다. 참 영과 거짓된 영을 분별할 줄 아는 영안을 길러야 한다. 한국교회가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데 진력해야 한다. 이단, 그 중에서도 신천지의 거짓을 들춰낸 이 책을 통해 교회가 이러한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저자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어지럽히며 영혼들을 멸망시키는 이단을 대처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아무쪼록 이책을 통해 이단에 미혹되 멸망으로 가는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바랄 뿐이다. 여러분들의 축복과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백석대학교 임헌만 교수는 "이만희 실상 허구의 맹점을 예리하게 비판하고 물 흐르듯이 전개하는 방식을 취해 평신도도 읽기에 부담 없다. 신학적인 오류 반박만이 아닌 그들의 주장에 어떻게 반격할 것인가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해 준다"고 서평했다.



조배숙(민주평화당원내대표)국회의원과 염동열(자유한국당)국회의원. 광신대학교 총장. 박기준 변호사의 축사(이상대독). 외에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재성 부총장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오상빈 부총장 순으로 축사했으며, 광신대학교 강신유 교수의 광고후 목원대학교 김종한 교수의 축도로 행사는 모두 성료되었다. 참석자들에게 진 목사는 저술한 신간과 선물을 제공했다.



진용식 저 <이만희 실상교리의 허구>,기독교포털뉴스 발간.
,좌측 둘째 김종준 합동총회장, 우측 첫째 이흥선 총신대교수, 둘째 최성대 목사.
진용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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