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경서교회 당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가 지난 7일 경기도 부천 경서교회에서 열렸다.

경서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홍재철 목사는 이날 답사를 통해 “지난 30여년의 세월이 이렇게 빠르게 지날 줄 미처 몰랐다.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성도들의 사랑으로 인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오늘 할말이 많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은 성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담사를 했다.

또한 경서교회 홍성익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32년간 홍재철 목사님을 사랑해 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귀한 믿음의 유산을 우리에게 남겨주신 홍재철 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사랑과 존경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지금 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홍재철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예배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담임, 한기총 총무)의 사회, 하태초 장로(한기총 공동회장, 평협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남태섭 목사(한기총 서기, 대구서부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길자연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한기총 직전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2부는 이강평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서울기독대 총장)의 사회, 윤종관 목사(예성 증경총회장, 한기총 공동회장)의 기도, 이호현 목사(함남노회 증경노회장)의 약력소개, 이건호 박사(중앙총회 신학대학원장, 한기총 이대위원장)의 추대사, 김길수 목사(함남노회장)의 공포로 이어졌다.

이후 이광선(한기총 증경회장, 예장통합 증경총회장)·엄신형(한기총 증경회장, 예장개혁총연 증경총회장)·이영훈(한기총 공동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이승렬(한기총 공동회장, 예장개혁총회 증경총회장)·김용도(한기총 공동회장, 기침 증경총회장)·강영선(기하성 부총회장)·이만신(한기총 증경회장, 기성 증경총회장)·이관석(한기총 명예회장, 기침 증경총회장)·지덕(한기총 증경회장, 기침 증경총회장)·이용규(한기총 증경회장, 기성 증경총회장) 목사가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김성광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강남교회 담임)가 회고사, 윤항기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예장개혁예음 총회장)가 특송을 했다. 노회 및 교회축하금은 강태구 목사(함남노회 복리회 상임회장), 배인관 수석장로(경서교회)·이형숙 권사(경성교회 총연합회장)가 전달했다. 조주환 목사(부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는 공로패를 전달했고, 조경대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예장개혁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