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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신년하례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표대회장 소강석목사)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유순임목사)는 6일 오전 11시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밸뷰스위트룸에서 교계 인사 및 한국교회 목회자 및 각계인사 50여명을 초청하여 ‘201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2014 신년하례회는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새해에 임재하실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대한민국과 세계평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설교는 소강석 목사(대표대회장, 새에덴교회 당회장)가 맡았으며, 민경배 목사(고문, 백석대 석좌교수), 유순임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가 신년사를, 김진표 의원(지도위원,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이혜훈 집사(지도위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명규 장로(대회장, 국가조찬기도회장), 김영진 장로(대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밖에 김용완, 최길학, 정균양, 노희석, 김창곤, 권경환, 강헌식, 안준배, 김정숙 목사가 순서를 맡았다.

‘진정한 종교개혁’(에베소서 1:21~2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에는 새롭고 진정한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주님이 왕 되시는 교회,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개혁과 성령의 역사를 회복하는 개혁이 일어나야 하고, 교회가 화목의 중재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는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한국교회가 오순절적인 성령의 은혜를 체험했던 평양대부흥운동 110주년이 되는 해인 2017년까지, 한국교회 기존 성도가 성령체험을 갖고 한 명 이상 전도하여 천만인을 구령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성령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 사업으로 목회자 50인, 부흥사 50인, 교육자 50인, 문화예술가 50인, 평신도 50인, 신학자 50인, 연합운동 50인, 선교사 50인, 여성 50인, 기타 50인을 총 500인을 선정하여 종교개혁교회 500인선언문을 발표한다. 또한 성령강림절 주간에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를 24개 교단 대표 교회 및 24개 교회에서 개최하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합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 중에는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령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2013년에는 교회의 발생지라고 할 수 있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에서 성지·교회 컨퍼런스를 가졌고, 2014년에는 아프리카, 2015년에는 유럽, 2016년에는 미국에서 개혁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 본질 회복을 구현하는 창작오페라의 대본작가와 작곡자를 공모하여 오페라를 제작·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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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2 2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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