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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정확한 복음 만나면 삶이 행복해져’ - 주강사 박옥수 목사, “행위 아닌 ‘의롭다’한 말씀 믿을 때 구원” - 죄‧구원‧거듭남‧믿음의 삶 등 신앙에 대한 성경적 해답 제시 - 각국 목회자 간증·기도·축사 “삶과 사역의 전환점이 된 세미나”
  • 기사등록 2021-05-17 1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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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우측)와 통역인(좌측)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를 맞고 있는 기독교계에 온라인 집회로 새로운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로 10일(월)부터 5일간 개최됐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기독교인과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전해왔다. 특히, 첫 집회 설교를 책으로 옮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출판, 130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지침이 되고 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되었다. 5월에는 276개, 10월에는 655개 각국 주요 TV‧라디오 방송사가 중계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다.

   

이를 계기로 CTN(씨티엔), TBN(티비엔), Enlace(엔라쎄) 등 유명 기독교 방송과 각국 주요 언론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와 목회를 보도했다. 또한 북미에서 영향력있는 기독교 채널인 CTN과 영국과 유럽에 방송되는 Faith World TV 등에서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하는 등 ‘코로나 이전보다 더 큰 파급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거듭난 후, 영국 WEC 선교회 등 해외 선교사들이 국내에 설립한 선교학교에서 정식 과정을 마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1972년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국 지교회를 통해 해외 선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3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 초교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각국 기독교 교단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매일 저녁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9회에 걸쳐 유튜브로 중계된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놓은 죄 사함과 구원을 받아들이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각국 교단 대표와 목회자들도 죄 사함과 구원의 정확한 복음을 받아들였을 때 삶이 바뀌고 목회가 새로워졌다고 말하며, 성경세미나가 어려움에 처한 각국에 구원의 메시지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


■ 행위 아닌 ‘의롭다’한 말씀 믿을 때 구원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성경에 있는 ‘안식일’, ‘율법’, ‘속죄소’, ‘유월절’ 등의 의미를 설명하며 인간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는 “성경에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안식일의 참된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지고 돌아가신 것”이라고 말했다. 

   

‘율법’에 대한 설명에서 박 목사는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율법을 법궤에 넣고 뚜껑으로 덮었다. 그 뚜껑이 ‘속죄소’(죄가 사해지는 곳)다”며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목사는 성경의 ‘야곱과 에서’, ‘강도 만난 자’,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구원자가 이루어놓은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구원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고 하면서도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자기 생각을 믿지 말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말씀을 믿으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전경.


■ 각국 기독교 지도자 “구원의 진리가 희망이다”

   

행사에 참석한 각국의 기독교 지도자 및 목회자들은 성경세미나의 메시지가 개인의 신앙과 삶을 바꾸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국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원의 확신 없이 사회봉사 활동이 하나님의 일인 줄 알고 목회를 했다고 밝힌 브라질의 마르셀로 오스깔 빠헤라 목사는 “주위에 선한 일을 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구원은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리바시 기독교단 총회장 바라니떼 기라따 목사는 “죄를 짓고 자백하는 일을 반복하며 어두운 죄 속에 있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우리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용서되었고, 우리는 영원히 깨끗해졌고,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을 들으며 무거운 죄의 짐을 벗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에베네자 코조 쿰 가나 종교부장관은 “코로나19가 만연한 이 시기에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구원의 메시지와 믿음은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이 상황에 큰 희망을 준다”고 밝혔다. 

마세나테 모하테 세이소 레소토 왕비는 “지금이 이런 성경세미나가 가장 필요한 때”라며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절망으로부터 참된 소망과 믿음을 받게 된다.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킨 예수님의 십자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한국 시간으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중계됐으며, 각국 방송국의 중계 일정에 따라 TV 및 라디오를 통해 59개 언어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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