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는 “선교와 목회를 위해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총회”(마28:19-20)라는 표어로, 지난 9일 목양교회에서 제98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부산노회장 장용옥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총회장 강일진 목사“선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국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성찬예식은 총무 이유은 목사의 집례로 마친후, 3부 사무 처리를 진행하면서 다음과 같이 헌의 안건을 결의 했다.

1.경기북노회를 증설하는 것을 허락하다. 2. 정부의 종교인 과세를 반대하기로 표결하다. 3.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강력하게 반대하기로 결의 하다.
4. 매월 교역자 기도회를 하면서 교계와 학계 인사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역자들의 지성과 영성을 강화하기로 하다. 5. 총회원들의 설교집을 발간하기로 하다.
6. 매년 1-2회 이상 단기선교를 시행하여 선교현장을 체험하므로 선교의 열정을 갖도록 한다.

한편 이날 98회기 임원 선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에 김국경 목사, 부총회장 이동우 목사 · 유영자 목사, 서기 오윤주 목사, 부서기 박동만 목사, 회록서기 조규하 목사, 부회록서기 장성훈 목사, 회계 박찬봉 목사, 부회계 문순애 목사, 감사 김경하 목사 ·김정숙 목사, 총무 이유은 목사, 부총무 유연순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