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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서울월드컵경기장 기도대성회 개최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 기사등록 2013-09-14 1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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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2013년 10월 11일(금) 10시부터 15시 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에서 열린다.


기도대성회 본부는 성회취지를 알리면서“2013년 한국뿐만아니라 전세계에 가장 필요한 것은 꿈과 희망이다. 오늘날 지구촌은 세계적인 불황의 장기화, 크고 작은 전쟁과 분쟁의 위협, 미증유의 자연재해 등으로 현재와 미래의 삶에 대해 극도로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며“ 아무리 시대의 불안과 근심이 우리의 현실에 드리워 있다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꿈과 희망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할 때 한국교회와 사회를 둘러싼 어둠은 물러가고 새로운 꿈과 희망이 우리에게 비출것이며, 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영적 지도력을 갖추고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공급하는 소망의 발전소가 되기를 원한다”며 성회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기도대성회를 “희망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하겠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12년 12월 16일에 이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예산당회에서 “선교와 교육, 구제와 전도, 사랑실천을 위한 목적 사업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 조성했다”며 “2013년 예산은 선교, 구제 및 전도사업비를 전체 예산의 33.8%높게 책정했다”고 전했다.


2013년 기도대성회는 이러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취지에 맞춰 ‘한끼의 기적(세상에 희망을 7하다)’을 계획하였으며, 참여하는 모든 성도에게 2013년 8월 23일(금)부터 10월 4일(금)까지 한 주에 한 끼씩 총 7번(금액과 액수는 성도 스스로가 결정함) 의 금식을 권면하여 사회취약계층(다문화 가정, 북한아동, 해외 빈곤아동)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는 기도대성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역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11월 셋째주의 ‘다문화 축제’, 그리고 12월 초에 있는 공공기관의 성금모금 행사까지 이웃사랑의 실천하는 나눔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8만여 성도가 참석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단일교회가 주최가 되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채울 수 있는 것은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독보적 일 것이다.


기도대성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2015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성회본부측은 “한국교회는 간절한 기도와 한 마음으로 모이는 성회를 통하여 민족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의 원동력을 마련해 왔다”며“많은 예산과 인원, 노력이 소요되는 쉽지 않은 행사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 가 되겠다고”전했다.


이번 기도대성회의 강사는 조용기목사, 리처드 로버츠, 에드윈 알바레즈, 울프 에크만, 빌 프링크 등 이다.

함경섭기자 hfait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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