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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대표회장 선거 공고… 권태진·한영훈 목사 2파전? - 내년 1월 27일 제3회 정기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13-11-15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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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목사(좌)와 한영훈 목사(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이하 한교연)이 내년 1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한교연은 지난 6일 새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요셉 목사)를 조직, 본격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우선 한교연은 선거규정에 따라 ‘다’군(1천교회 미만)에 속한 교단에서 새 대표회장을 뽑는다. 선거등록 접수기간은 12월 9~13일 오후 5시까지고, 이후 17일 오전 11시 후보자격심사위원회를 갖는다.

현재 한교연 회원으로 ‘다’군에 속한 교단 인사들 중에서는 (가나다 순) 예장 합신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교단 증경총회장, 한장총 대표회장)와 예장 한영 한영훈 목사(한영신대 총장, 교단 총회장)가 새 대표회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선거는 내년 1월 27일 제3회 정기총회 중 진행되고, 당선자는 당일 선거 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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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5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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