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대신측 총회 소속 선린교회(김요셉 목사)는 지난 6월4일 장로장립 등 임직식을 개최, 새로운 중직자를 세우고 한국교회 부흥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김길현, 박건주, 박명삼, 오성남, 이행영 씨 등이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강정희 씨 등 총 22명의 권사들이 새 직분을 받았다.
담임 김요셉 목사는 임직과 관련 “41년 전 선린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택된 임직자들이 모든 성도들에게 언행의 본이 되고, 교회와 주님을 위해 생명을 바친다는 각오로 헌신 봉사하는 귀한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요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서울북노회 부노회장 최경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서기 이용진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이영종 목사가 ‘섬기는 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노회장 윤재선 목사와 증경노회장 강부훈 목사의 권면, 전국장로회연합회 김우환 회장의 축하패 전달, 증경노회장 박태현 목사와 총회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 축사, 임직자 대표 김길현 장로의 답사, 남부시찰장 조연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