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개혁총회, 이단 고희인씨 최측근들 ‘이단’ 규정

개혁교단 경고 무시하고 총회 폄훼 계속하고 이단 옹호 도 넘쳐

이단옹호자 이단: 김승원 박용진 권성태 박상민 씨 등

이단성: 김현두 목사

이단옹호자: 최종남 목사, 이상달 목사, 박종열 목사 등
이단옹호언론 및 사이비언론: 기독교연합방송(권성태), 뉴스와 논단(황규학)

 

109회 예장개혁총회(총회장 조승수 목사)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고희인 씨(인천 부평소재 세계로선민교회/담임목사 김현두)를 지나치게 옹호할 뿐만 아니라 개혁총회를 공격하고 폄훼한 최측근 목사들이 한꺼번에 ‘이단옹호자 이단’으로 규정됐다.

 

 개혁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철호 목사, 이하 이대위)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총회사무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단으로 규정된 고희인 씨 최측들인 김승원 씨(서울 마포 샘터교회), 권성태 씨(서울 은평구 새언약교회), 박용진 씨(인천 계양구 행복한교회), 박상민 ‘씨(인천 서구 인천늘푸른교회/합동측 인천노회)를 ‘이단옹호자 및 이단성에서 ‘이단옹호자 이단’으로 격상해 규정했다.


 이 밖에도 김현두 목사를 이단성, 세계로선민교회 부목사인 최종남씨와 이상달 목사, 박종열 목사를 각각 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


 이들은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이단성 규정) 이단 고희인 사모(목사)의 지도를 받는 최측근 장학생들로서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 개혁교단의 결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교단을 폄훼하자 개혁총회는 계속 이들에게 신문광고를 통해 경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난이 계속되자 이같이 결정했다.

 개혁총회 이대위는 이날 총회에 보고함으로서 최종 결의가 확정됐다. 총회는 109회 정기총회에서 이대위의 결정을 최종 결의로 인정하고 총회장에 보고함으로서 그 효력을 발생하도록 결의되었다.

 

 이날 이대위는 이 밖에도 이들이 만든 ‘기독교연합방송’(발행인 권성태)을 ‘이단옹호언론’ 및 ‘사이비 언론’으로 각각 규정했다. 이 신문의 편집인은 김승원 씨이고, 청소년보호책임자는 박용진, 박상민 씨가 각각 맡고 있다. 

 

 이들은 이단 및 이단성으로 규정된 고희인 씨와 김현두 목사를 적극 홍보 및 옹호하고 특정인인 이0선 목사를 공격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 인터넷 신문사를 만들어 공격하고 있는데 공정한 보도기능을 상실한 사이비 언론으로 판단되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단 규정을 받은 이들은 개혁총회가 이단성 조사 시 사전 연락조차나 변론의 기회를 주지 않고 마음대로 규정하였다고 항변하면서 개혁총회의 결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개혁총회를 부실단체라고 폄훼 비난했다. 

 

 이에 대해 개혁총회는 한기총과 합신측의 이단연구를 예를 들어 반박했다. 과거 한기총과 합신총회에 의해 이단옹호자 이단으로 규정받았던 이0선 목사의 경우 과거 이단연구가로 활동할 때 일부 이단시비 대상자들에 대하여 “이단으로까지 볼 수 없다”는 연구 결론에 동조하였다하여 당시 한기총과 합신총회로부터 ‘이단옹호자 이단’으로 규정했다가 몇 년 후 해제된 바 있다. 

 당시 한기총과 합신총회는 이단을 옹호한 자료가 있기에 조사대상자인 이0선목사에게 사전 통보나 변론의 기회 없이 일방적으로 이단옹호자 이단으로 규정한 선례가 있다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개혁총회는 고희인 씨에 대한 이단 규정에 따른 증거 자료가 방대하고 충분하여 변론이나 소환 없이도 이단 규정하는데 충분하고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개혁총회는 이 밖에도 지난 109회 정기총회에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를 ‘이단성’, 부목사인 최종남 목사를 ‘이단옹호자’, 이상달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각각 규정한 바 있다. 

 또 이 밖에도 브로커 의혹을 받고 있는 황규학 씨(통합측 목사면직)를 ‘이단옹호자 및 사이비’로 규정하였고, 그가 운영하는 ‘뉴스와 논단’을 ‘이단옹호언론’ 및 ‘사이비언론’으로 각각 규정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11-27 08:15: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