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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서울지역남전도회" 신년하례회 류 총회장 등 400여 명 참석 “낮은 자리 떨어져도 감사해야”“매일매일 새 일 행하실 하나님 기대” - 서울지역남전협 신년하례회 류 총회장 등 400여 명 참석 “낮은 자리 떨어져도 감사해야”
  • 기사등록 2025-01-15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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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윤기중 장로)는 지난 1월 4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교단과 다음세대 부흥,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는 총회임원과 전 총회장·부총회장 등 교단 원로, 서울지역 10개 지련 남전도회원, 평신도기관 임원, 총회본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날을 바라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류승동 목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한 새해에 항상 감사하는 신앙의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류 총회장은 “지난 한 해 아픈 기억, 고통의 기억, 슬픈 기억이 있어도 감사해야 한다”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신 말씀대로 지나온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자”고 말했다. 류 총회장은 “우리가 낮은 자리에 떨어져도, 인생의 내리막에 있어도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한다”며 “절망이나 실패, 좌절이나 패배 의식에 사로잡히지 말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매일매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1부 신년감사예배는 대회장 윤기중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유상훈 장로의 기도, 준비위원장 손택식 장로의 성경봉독, 홀리이반젤위민스콰이어(여전도회전련 찬양단)의 찬양, 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신년메시지, 전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나라와 민족의 발전, 교단과 교회의 부흥, 서울신대와 다음세대의 부흥, 국내전도와 세계선교 등을 위해 제118년차 지방회장단 대표회장 정대영 목사, 서울지역교역자연합 대표회장 서동일 목사, 총회교육위원장 이성준 목사, 국내선교위원장 이행규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이어 신년감사헌금을 봉헌했으며 전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환영사 후 서남협 총무 김명환 장로가 광고 및 인사를 전했다. 이날 팝페라 가수 장진호 씨의 특별찬양 가운데 봉헌한 헌금은 전액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사용된다.

부대회장 김성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회에서는 서울지역 10개 지련 회장단이 강단에 올라 인사하고 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병호 장로가 평신도기관장들을,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가 총회본부 국장들을 소개하고 인사했다. 

CBS 하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 및 조찬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노성배 장로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남재 장로의 격려사,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와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목사의 축사, 힙합 교역자 문스타(문상일) 목사와 김수겸 전도사의 축하공연, 서남협의 총회 전도비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후 신년 축하케이크를 자르며 교단의 부흥과 화합을 기원했으며 성백동지회장 이경우 장로의 폐회 및 조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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