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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패스’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순항 인천 I-패스 가입자 13만 명 상회 - 어린이·청소년 교통지원 사업도 준비 ‘착착’ 시민들을 위한 ‘더 넓고 더 두터운’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서비스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 기사등록 2024-06-08 0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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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시장이 지난 5월 1일 인천터미널역에서 인천시민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인천 i-패스'를 이용해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다.

이는 당초 시의 예측을 웃도는 수준으로 시는 앞으로 가입자 수, 평균 이용자 수, 환급 대상자 및 이에 따른 환급 금액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부족분 발생 예상 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적극 협조해 긴밀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시민 모두가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K-패스 가입 지원 인력을 배치한다.

▲ 유정복 시장이 지난 5월 1일 인천터미널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해 시민들에게 인천시민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인천 i-패스'를 홍보하고 있다.

K-패스 카드 발급, 회원가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한 안내요원을 시청과 8개 구청 민원실에 배치할 계획이다.

인천 I-패스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K-패스 카드 발급 및 회원가입 후 주소지가 인천으로 확인되면 인천 I-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더 넓게, 더 두텁게’, 인천시민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인천 i-패스'가 순항 중이다.

안내요원은 6월 17일부터(지역별 모집 경과에 따라 상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근무한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인천 광역 I-패스’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인천 광역 I-패스는 인천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광역좌석형버스, 광역급행형버스(M버스), 광역간선급행체계버스(청라~강서간 BRT 7700번)에 한해 환승 없이 광역버스만 이용해 출ㆍ퇴근하는 시민 대상으로 8만 원으로 30일 동안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정기권이다.

▲ ‘더 넓게, 더 두텁게’, 인천시민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인천 i-패스'가 순항 중이다.

또한 시는 모든 연령층에 대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준비한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제도 심의,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철저히 준비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시 교통정책과 032-440-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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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8 0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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