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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회장 이영록 목사)신년하례회 “들불 같은 성결부흥, 인천에서 시작되길” - 200여 명 복음화 위해 간구 홍은해 회장 “영적 승리 위해 올해도 항상 주님 경외해야”
  • 기사등록 2025-01-25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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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회장 이영록 목사)는 지난 1월 20일 석남중앙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한 해를 기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인천 5개 지방회 소속 목회자 200여 명은 새해를 여는 찬양을 힘차게 부르고 말씀을 들으며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 새해 목회의 건승과 교회의 부흥을 빌며 서로를 축복했다. 

사무총장 고석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인천동지방 교역자회장 박한선 목사의 기도와 박해성 서울신대 교수의 특송, 회장 이영록 목사의 새해인사, 전 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 회장 홍은해 목사의 설교와 신년기도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영록 목사는 “인천지역의 성결교회를 통해 복음이 널리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성결교회가 연합해서 함께 열심히 달려가고 우리 교역자들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홍은해 목사는 “목회는 영적 전쟁이다. 우리 힘으로 하려면 우리는 넘어질 수밖에 없고 좌절할 수밖에 없다”면서 “하나님의 대사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영적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중보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세계평화를 위해(인천동지방회장 김남윤 목사), 총회와 교단 신학을 위해(인천서지방회장 김순재 목사), 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와 각 지방회를 위해(인천중앙지방회장 최종학 목사) 기도했으며, 협의회 고문 김용남 목사가 축도했다.  

이밖에 박해성 교수와 타브가선교회 등이 찬양으로 신년예배를 풍성하게 했다. 

총무 김영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신년하례회에서는 서로를 축복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최근 개척한 교회와 인천지역으로 새롭게 부임한 목회자 등을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례회 후에는 신년 찬양축제가 이어졌다. 김지성 서울신대 교수가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했으며, 인천서지방회 교역자·사모들이 ‘마라나타’를 열창했다. 또 인천중앙지방회와 인천남지방회, 인천동지방회 교역자가 합창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행사 후에는 석남중앙교회가 제공한 조찬을 나누며 교제를 이어갔다. 

한편 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는 이날 신임 회장에 김용남 목사(성문교회)를 선출했다.(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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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5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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