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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만방에 하나님 복음 심는 사명에 진력할 것

예장 합동총회 소속 서울 상왕십리 소재 왕십리교회(당회장 맹일형 목사)가 4일 오전 올해로 교회설립 110주년을 맞아 기념 임직식(사진)을 갖고 세계만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심는 사명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1명의 장로(김흥선)와 4명의 집사(장한진.유성범.이흥우.최종묵)가 장립 했으며, 8명의 권사이명옥.김은희.신춘희.이명숙.김선옥.김인혜.박은숙.김경숙) 취임 및 3명의 권사(김옥화.최희자.주경자)가 원로로 추대됐다.

당회장 맹일형 목사는 임직식과 관련 "교회 설립 1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뜻 깊은 임직식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 며 새 직분자들이 교회의 반석이 되어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새 일꾼들과 함께 교회가 사회에 유익을 주는 역할에 충실하며, 성도들이 즐거워하고 생명이 있는 교회가 되도록 사역하겠다"고 밝혔다.

축하에는 김창근 목사(수도노회증경회장, 광현교회)가 격려사를, 마순상 목사(수도노회증경회장, 성동제일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교회와 임직자간 상호 예물교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임직자대표 김홍선 장로의 답사와 장로중창단의 축가에 이어 이환태 장로의 광고후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 대성교회 원로)가 축도로 마쳤다.

앞서 당회장 맹일형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동택 목사(성동시찰장, 창광교회)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예루살렘찬양대 찬양, 전대준 목사(수도노회장, 중앙교회)가 '모범적인 교회'(살전 1:2-4)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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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5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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