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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념촬영.(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 제47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월26일(월) 오전7시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개최 신임 대표회장으로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를 추대했다.

1부 양명환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윤보환 목사(선교회장)의 기도, 김동호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출17:8~11), 최재우 목사(증경대표회장)가 ‘단합의 위력’이란 제하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불신과 갈등으로 분열되면 퇴보일뿐"이라며, "단합해서 복음 전파하고 부흥사로서 시대적 사명 제대로 감당 하는데 앞장서, 증경회장단과 온 회원이 단합해 기도로 똘똘 뭉쳐 우리 목회자 자신이 회개운동을 통해 비뚜러진 교과서 출간에도 일조를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길윤 목사(회계)의 헌금기도후 이종만 목사(전 대표회장)의 축사. 이종만 목사는 "우리 사단법인은 강풍일 목사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만큼 자리가 잡히게 됐다"며 "사단법인으로서 프라이드가 있고 상호 의리를 지켜 사랑으로 모두를 이끌어 서로 섬기고 살리는 일에 헌신이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김수호목사(전 대표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최영식 목사(직전대표회장)는 이임사에서 “한기부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증경 회장단과 지도위원, 실행위원 헌신으로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상임총무 유무한 목사 광고후 증경대표회장 송일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총 44명의 회원들이 출석하여 개회가 선언됐다. 총사업본부장과 상임총무의 보고에 이어 감사 및 회계보고를 통해 임원선거를 위해 장향희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장향희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성을 책임지는 최고의 역사를 가진 협의회의 대표회장으로 감당할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교단과 교파는 달라도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 부흥의 영성을 책임지는 동일한 사명이 있는데 한기부의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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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30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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