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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역대 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 개최 - 창사 21주년 비전 및 중점 추진 사역 보고
  • 기사등록 2016-07-13 08: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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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21주년을 맞는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7월 12일 서울시 동작구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CTS 역대 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 CTS 개국 이후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14명의 역대 공동대표이사가 모여, IMF 시절 회사 부도 등 위기를 겪었던 과거를 돌아보고, 창사 21주년을 맞는 CTS의 비전과 향후 중점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감사예배는 제16대 공동대표이사 손달익목사의 기도에 이어 제10대 공동대표이사 장차남목사가 로마서 10장 11~13절 말씀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해 복음 선교, 신앙양심, 통일한국에 대한 차별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며 “분열의 길이 아닌 연합의 길을 준비하는데 CTS의 귀한 사역이 큰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전했다.

환영인사를 전한 전용재 · 채영남 · 박무용 19대 공동대표이사들은 “지난 21년간 CTS가 순수복음을 전하는 영상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는 물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교계 지도자 그리고 성도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CTS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복음전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중보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도 “CTS가 동성애와 이슬람 등 범사회적 문제들에 앞장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감명 깊게 지켜보고 있다” 며 “하나님의 귀한 복음사역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감사말씀을 통해 “역대 공동대표이사들의 헌신과 한결같은 믿음과 격려가 지금의 CTS를 만들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오직 순수복음에 대한 철저한 정체성을 수호하며, 하나님만을 섬기고 한국교회와 협력하는 선교방송이 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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