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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장연 제18회 정기총회 감사예배 - "생명 있는 목회자의 삶"이란 주제로 드려
  • 기사등록 2016-11-15 0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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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임원들 기념촬영.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총재 장성화목사, 대표회장 조성훈목사)가 11월 11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생명 있는 목회자의 삶"이란 주제로 제18회 정기총회 감사예배를 드리고 당면한 현안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상임회장 박춘복 목사(예장개혁총회 총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이사 최래승 목사(합동개혁연합총회 총회장)의 기도, 총무 노문호 목사(합동진리총회 총무)의 성경봉독, 복음가수 김성희 집사의 찬양에 이어 총재 장성화 목사(합동연합B총회 총회장)가 '예수 매니아가 되라'(행 26:24-29)라는 제하로 설교헀다.

설교에서 장 목사는 "세상에 미치지 말고 오직 예수님께 미쳐야 하고,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소중한 사명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한다"며 "바울 처럼 죽을 각오로 무릎꿇는 기도를 통해 이 나라와 우리 민족을 다시한번 살려내는 예장연이 되어 우리 모두가 예수님에게 매니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경제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예장연과 산하 교단과 단체를 위하여 김진웅(이사/합동정신총회 총회장), 박종남(선교위원장/합동총회 총회장), 손재운(해외선교위원장/합동총연총회 총회장), 함명임 목사(기발협 대표이사)가 각각 특별기도한 뒤 회계 이영수 목사(합동연합A총회 총회장)의 헌금기도 후 본회총무 강준환 목사(예장개혁총회 서기)의 광고를 끝으로 이사 이종택 목사(합동개혁총회 총회장)가 축도헀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에선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의 사회로 감사 류한상 목사(땅끝선교회 회장)의 기도와 서기 홍혁기 목사(고신연합총회 총회장)의 회원점명(34명중 22명 참석), 사회자의 개회선언, 서기 홍 목사의 회의록 낭독 후 크리스챤골드파크에 대한 사업경과보고를 했다.

회원들은 법적 분쟁이 있을 것을 감안 ‘크리스챤골드파크의 영구적인 운영, 관리, 분양 등 전반에 대한 소유권이 조성훈 목사 개인에게 있음을 명시하자’는데 결의하고, 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 및 대표이사 등 법인임원을 비롯해 임원 등도 각각 선임하고, 명예총재 양창부 목사(기독교개혁연합총회 총회장)가 축도하고 마쳤다.

조성훈 목사는 “예장연의 위상강화와 부흥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하고, 지금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인해 온 나라가 들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극도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예장연이 되자”고 당부했다.
2부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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