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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한국통일선교연합' 창립총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한국통일선교연합(Korean Unification Mission, 약칭: '쿰' KUM)의 슬로건은 '한국교회 하나 되어 복음통일 준비하자'이다.

통일선교를 담당하는 현장의 사역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통일선교를 준비하는 기독교 모임이다.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전 예장 대신 총회장 황수원(대신교회)목사의 사회로, 예장 합동 총회장 김선규(성현교회)목사가 설교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채영남(본향교회)목사는 축도한다.

2부 창립총회는 설립위원회 대표 이성희(연동교회)목사가 진행을 맡는다.

3부에서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북한교회재건위원장 김상복(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한국교회의 통일선교 방향과 전략'이란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km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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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2 06: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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