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및 순서자들 단체 기념 촬영.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총재 고충진 목사)는 지난 9월29일 오전에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소재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담임목사)에서 제42회 국민오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1부예배, 2부 기도회, 3부 국민부흥사 선정 심사위원회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기선협대표회장 이준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국부협상임회장 허경희 목사의 대표기도. 기선협회계 은혜영 목사의 성경봉독(왕하 19:14-16). 국부협 실무총재 고충진 목사가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국부협상임회장 손문수 목사의 환영사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고충진 목사는 "위기는 곧 기회다. 전쟁의 승리는 무기와 군사의 숫적우세가 아니다. 반드시 주님이 도와주셔야 만 승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해야 한다"고 했으며, 또한 고목사는 "전쟁을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다. 전쟁의 승리로 통일이 이뤄지면 국토의 이용범위가 크게 확대 될 것이며, 풍부한 지하자원의 활용으로 국가적인 부를 크게 이루게 될 것이기 때문에 위기를 잘 극복하여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국부협사무총장 이성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는 국부협 운영회장 강윤정 목사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한국교회를 위하여:윤평강 목사가, 대한민국을 위하여:강명이 목사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김미숙 목사가, 북한 구원을 위하여:김청원 목사가, 영적 각성을 위하여:강창훈 목사가, 국민일보를 위하여:이종성 목사가,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를 위하여:이인숙 목사가 특별기도 했다.
또한 박요한 목사와 장사무엘 목사의 격려사. 이준영 목사와 최귀석 목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이정근 목사의 선창으로 구호제창. 한정관 목사의 광고, 고충진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모두 마친후. 양인복 목사가 오찬기도 했다. 오찬후 국민부흥사 선정 심사위원회가 고충진(심사위원장)목사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한편 본협의회는 한국교회의 오늘을 있게 한 부흥사들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오는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기독교 대부흥 110주년 국민 부흥사 선정 감사예배’를 드린다.
국부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발전에 헌신한 부흥사 130명, 선교사 30명을 선정해 이들에게 금메달을 선사한다. 특히 심사위원회(위원장 고충진 목사)를 통해, 한국 초창기 부흥사부터, 현직 부흥사들까지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업적을 재조명하며, 최종 메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교회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1917년 1월 평양 장대현교회 대부흥 집회가 있은 지 110주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교회에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설교 중인 고충진 목사.
세계복음화워십선교단의 바디워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