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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동총회장 취임예배 “다시 뛰는 기독교 성결교회, 서울신대도 함께” - 총동문회, 총회장 취임감사예배 교단 발전·모교 지원에 한 마음
  • 기사등록 2024-06-26 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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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동 총회장 취임 축하예배가 지난 6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서울신대 총동문회(동문회장 주기철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총동문회 임원들을 비롯해 회원과 서울신대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류승동 총회장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고 교단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류승동 총회장은 “총회장 직을 마친 후 열심히 일했던 총회장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성결가족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인데 부족한 내 손을 꼭 잡고 함께 뛰자”고 인사했다. 

이날 축하예배는 총동문회 부회장 윤학희 목사의 집례로 부회장 고영곤 목사의 기도, 서기 이신사 목사의 성경봉독, 총동문회장 주기철 목사의 설교와 직전회장 구교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 목사는 ‘네 업이 무엇이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업은 평생 애쓰고 매진하는 일을 의미하는데 업을 위해 사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다른 곳에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며 “류승동 총회장님도 이 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훈련시킨 업으로 생각하시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주기철 목사가 류승동 총회장에게 축하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총동문회장 이기수 목사와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기수 목사는 “교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쓰는 총회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황덕형 총장은 “교단의 표어처럼 교단을 이전보다 더 부흥하게 하실 것으로 믿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소속 목사합창단은 축가로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총무 정재학 목사가 광고했다.

한편 서울신대 총동문회는 예배 후 열린 연석회의에서 이번 회기 주요 사업 등을 논의했다.(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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