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네 번째 기도회가 지난 2월 1일 개최됐다.
기도회는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번 기도회는 행복한교회 최광희 목사의 기도로 시작,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김원철 목사,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이호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금란교회 예배팀 ‘꿈꾸는 먼지’의 찬양과 펜앤드마이크 최대현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전 국회부의장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국민대학교 법대 학장 이호선 교수,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연단에 올랐으며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이용희 교수, 책읽는사자의 합심기도와 찬양, 그리고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기도회에는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및 전 대통령비서실 김행 대변인도 참석했다.
이호 목사는 “근심하고 한숨 쉬며 탄식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요동시켜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야 한다. 애국심으로 깨어있는 국민이 역사를 회복시킬 주역이다. 찬양과 기도로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애국하는 마음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도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부산 부산역광장, 인천 부평역광장, 춘천 낙원문화광장, 대구 동성로 중앙파출소삼거리, 김천 김천역광장, 구미 구미역, 울산 현대백화점 앞,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포항 포항시청광장, 대전·세종 한누리대로 296에서 동시에 개최됐다.(한국성결신문)